차박용 2022 카니발 출시…3800만원 내외

차봇매거진
2021-07-12

지난해 출시된 기아 카니발 신형(4세대, KA4)은 자동세차가 안될 정도로 차체가 크고 그만큼 실내 공간도 넓어 차박 하기 좋은 차로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이렇게 훌륭한 캠핑카·차박용 자동차이지만 한편으로는 1열 이후의 시트를 어찌 처리할까에 대한 고민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차박 캠핑용으로 카니발 2열~ 시트를 개조하는 분들도 적지 않구요. 

그래서 기아는 2022년형 카니발에 차박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아웃도어 트림을 신규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걸까요?

그럴리가요. 기아자동차는 2018년 2열 시트를 세워서 앞으로 붙일 수 있는 카니발 매직스페이스를 출시했던 적이 있었더랬었더랬었죠. 

3세대 카니발 매직스페이스

2열은 1열에 밀착시키고, 3열은 바닥으로 접어 넣어서 차박이나 화물용 등으로 실내 뒤쪽 공간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신형 카니발 2열 프리미엄 릴렉세이션 시트

이번 아웃도어 트림은 좀 달라요.

2022 카니발 7인승 노블레스에 추가된 아웃도어 트림, 즉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은 2열 시트를 기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아닌 수동조절 시트로 변경했어요.

2열 시트를 앞으로 밀 수 있는 슬라이딩 길이도 늘렸구요.

3열 시트는 접어서 바닥 아래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에어 매트를 깔면 이런 공간이 얻어지는데요.

2열 시트를 세워서 앞으로 밀착시키거나 아예 탈거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뒤쪽 공간이 좁은거 아닌가 싶지만,

180cm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음

이라고 강조합니다. 

그거야 르노삼성 XM3도 그 정도 다리 뻗고 누울 공간은 제공합니다만, 카니발은 MPV라는 차종 특성상 어지간한 대형 SUV조차 명함도 못내밀만큼 바닥과 천장사이 높이가 여유롭죠.

눕는거만 가능하지 앉기도 어려운 SUV는 저리가라!…라는 건데요.

더 높은 걸 원하면 카니발 하이리무진

기아 레이 2022년형도 그랬지만 이번 카니발 역시 캠핑과 차박에 활용할 수 있는 용품들을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해요. 

위 사진에 나온 에어매트, 텐트 외에도 멀티 커튼 같은 것들 말이죠.


한편 2022 카니발 달라진 점은

신규 기아 엠블럼 적용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리모트 360도 뷰 ▲레인 센서 ▲공조 애프터 블로우 추가 등입니다. 


2022 카니발 및 아웃도어 트림 가격은 다음과 같아요.

2022 카니발 9인승/11인승 가솔린

▲프레스티지 3,180만원

▲노블레스 3,615만원

▲시그니처 4,010만원


2022 카니발 9인승/11인승 디젤

▲프레스티지 3,300만원

▲노블레스 3,735만원

▲시그니처 4,130만원

2022 카니발 7인승 가솔린

▲노블레스 3,848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750만원

▲시그니처 4,261만원


2022 카니발 7인승 디젤

▲노블레스 3,966만원

▲노블레스 아웃도어 3,868만원

▲시그니처 4,37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