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유럽 전기차 판매 2위...1위는?

차봇매거진
2021-01-26


2020년 유럽 시장 전기차 판매대수는 75만5941대로 집계 됐습니다.

전체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의 전기차 비중은 아직 5.53%에 그치지만, 유럽 내 주요국가의 EV 시장은 전년 대비 98.3% 급성장했는데요.



제조사들의 CO2규제대응 EV 집중 전략과 더불어, 코로나19로 대중 운송수단에 대한 불안감 확산 및 이로 인한 1~2인승 시티 커뮤터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2020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르노 조에(Renault ZOE, 조이)입니다.

조에 유럽 판매는 전년대비 무려 114% 성장하며 10만65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는데요.
유럽에서 판매되는 전기차 최초로 연간 판매대수 10만 대 벽을 넘어선 모델입니다. 



르노 조에의 2020년 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13.3%에 이릅니다. 





2위는 테슬라 모델3로, 전년 대비 6% 감소한 8만6599대 팔렸습니다. 





3위는 오류 투성이라는 폭스바겐 ID.3로, 5만3138대 판매됐습니다. 





2020년 유럽 전기차 시장 판매 1위 브랜드 역시 르노 입니다. 



조에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대비 101.4% 증가한 11만5888대를 판매 했는데요. 



르노는 조에 외에도 캉구 Z.E., 트윙고 Z.E. 등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중 10만대 남짓이 조에 몫이니 상대적으로 나머지 전기차 모델 비중은 미미한 셈이죠.





2012년 처음 출시된 조에는 현재 3세대 모델인데요. 



2020년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7만9331대입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12만7186대, 독일에서 5만7840대 판매됐습니다. 





르노 조에는 르노삼성을 통해 한국에서도 판매 중이죠. 



수입 전기차이지만 르노삼성의 전국 460개 A/S 및 125개 EV 특화 A/S 거점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웁니다. 



르노 조에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9km를 갈 수 있는데요(국내, 상온 기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가격은 3995만원부터 입니다. 





여기에서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뺀 금액이 실제 구매 가격이 되겠는데요. 



2020년에는 국고 보조금 736만원+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 최저 2809만원, 제주도 최저 2759만원 등이었습니다.



올해 르노 조에 국고 보조금은 702만원이고 지자체별 보조금은 1~2월 발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