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전기차 “화재 리콜 여파” 중고시세 ↓↓↓

차봇매거진
2021-01-27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현대 코나 전기차(코나 일렉트릭, 코나 EV)는 차량 충전 완료 후, 고전압 배터리의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에 들어갔는데요.

이번에 헤이딜러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코나EV) 중고차 경매시세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코나EV 화재 리콜 발표 전월인 9월에는 평균 중고차 시세가 2620만원이었는데요.


10월 코나EV 화재 리콜이 발표되며 계속 하락세를 나타낸 시세는 2020년 12월 기준 평균 매입 시세가 2357만원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9월 대비 10% 하락한 것이죠.

반면 차주들의 판매 요청인 경매 출품 수는 크게 늘었는데요. 12월 월간 출품 수는 작년 중순보다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2019년형 코나EV 프리미엄 등급, 주행거리 10만km 미만, 2020년 6월1일 ~ 2020년 12월31일 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코나 EV 중고차 경매 데이터 분석 결과입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코나EV 중고차 시세가 단기간에 비교적 큰 하락을 나타냈다"며, “리콜 발표와 경매 출품량 증가라는 악재에 연식 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