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 R1, 전기오토바이보조금 반영 100만원 후반대 가격

차봇매거진
2021-02-01

1년전인 2020년 1월, ‘모터사이클의 테슬라’라는 수식어로 관심을 끈 전기스쿠터가 있습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전기 모터사이클 전문기업 샤크걸프 테크놀로지그룹의 블루샤크(BLUESHARK)인데요. 

와이즈오토홀딩스의 이병한 회장이 영국계 샤크걸프 홀딩스와 합작으로 설립한 외투법인 블루샤크코리아(주)를 통해 수입, 지난해 국내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됐죠.

하지만 오는 3-4월 경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3월 1일까지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합니다. 

대표모델 블루샤크 R1은 한번 충전으로 시속 25km 정속주행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22˚) 등 기존 전기 스쿠터의 한계를 극복한 성능을 구현한 모델로 높은 관심을 얻었는데요.

전용 급속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설계해 충전 시간이 부족할 경우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주행 가능하답니다.


지난해 11월 블루샤크 R1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풀 컬러 10인치 HD 디스플레이는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과 현대적인 디테일의 조화로 전기 스쿠터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죠. 


블루샤크 R1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고, 현재 사전계약중인 모델은 블루샤크 R1 라이트(R1 Lite) 인데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계약금은 11만원입니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후 바이크 액세서리 구입 또는 배터리 공유 충전스테이션 이용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만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답니다.


정부 지원 정책에 따른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반영한 블루샤크 R1 Lite 판매가는100만원 후반대로, 기존 고성능 전기스쿠터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블루샤크 R1 라이트 판매가 = 451만원

2021 정부+지자체 보조금 = 260만원

(구매자) 자부담금 = 191만원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 폐차시 20만원 추가 지원

블루샤크 R1라이트 배달용(1인승)

일반용 2인승 모델과 함께 1인승 배달 전용모델도 함께 출시하여 사전예약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군요.

블루샤크코리아가 주요지역에 설치 예정인 샤크 스테이션(배터리 공유 충전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하여 지속 주행이 가능한데요.


배달 라이더에게는 횟수 제한 없이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정액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랍니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회장은 “그간 친환경 전기스쿠터에 대한 수요는 높았지만 주행거리 및 등판능력, 최대 속도에서 실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성능을 구현하지 못했다”라며, 

“블루샤크 R 시리즈는 기존 가솔린 기반 스쿠터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으며 휴대폰 앱을 통해 편리한 배터리 충전·관리 시스템과 최신 디지털 기술까지 접목해 젊은 현대인들을 위한 최상의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올해 R1 라이트 국내 출시이후 배터리충전기 및 배터리를 국산화 예정이며, 이후 추가로 도입되는 새로운 모델들은 국내 생산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