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L? ‘메르세데스-AMG SL’ 입니다

차봇매거진
2021-10-29

70년전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시된 이래 전설이 된 도로 주행 및 경주용 스포츠카 SL. 


1952년에 처음 선을 보인 직후, 300 SL(내부 명칭 W 194)은 세계 경주 트랙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르망 24시간에서 극적인 1-2위 승리를 차지하는 등 모터스포츠에서의 성공은 SL을 빠르게 전설로 만들어주었죠.

이 성공적인 경주용 자동차에 이어 1954년 300 SL 양산용 스포츠카(W 198)가 뒤따랐는데, 독특한 도어 때문에 ‘걸윙’이라고 불려요.


300 SL은 1999년 자동차 기자 심사단으로부터 ‘세기의 스포츠카’로 선정됐죠.


SL 모델 역사의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파고다(W113, 1963-1971), 18년 동안 만들어진 사골 R 107(1971-1989)과 그 후속 모델인 R 129가 있어요. 

따라서 오늘날까지 SL이라는 약어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진정한 자동차 아이콘 중 하나를 나타내는데요. 


이 아이콘의 새로운 세대인 신형 메르세데스-AMG SL은 클래식한 소프트탑과 스포티한 캐릭터를 뿌리로 돌아왔어요.

기존 SL은 꽤 오랫동안 전동식 리트랙터블 하드톱과 2인승 시트를 가진 차였는데 말이에요.

7세대 SL 리부트

2+2인승의 럭셔리한 로드스터는 특히 일상생활에 적합하며, 최초로 4륜구동을 채택했어요.


능동식 안티롤 안정화 기능을 지원하는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옵션 사양인 AMG 세라믹 고성능 복합 브레이크 시스템 및 프로젝션 기능이 탑재된 표준 장착 디지털라이트(DIGITAL LIGHT)와 같은 첨단 구성 요소는 스포티한 프로필을 더욱 선명하게 해 주죠.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조합되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감을 제공하구요.

엔진은 새로운 오일팬, 인터쿨러 재배치, 크랭크케이스 액티브 통풍, 흡배기 조정을 거쳤고 유체봉입 액티브 엔진마운트에 얹혔어요.

AMG 특유의 9단 MCT 변속기는 기존 토크컨버터 대신 이제 습식 클러치를 사용해요.

SL 63 4매틱+와 SL 55 4매틱+, 이렇게 2종이 있는데요.

SL63은 585마력, 800Nm, 3.6초, 315 km/h.

SL55는 476마력, 700Nm, 3.9초, 295 km/h.

성능이에요.

AMG E 퍼포먼스로 브랜딩 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예정이구요.

아팔터바흐의 메르세데스-AMG는 일관된 퍼포먼스 럭셔리 모델로서 완전히 독립적으로 SL을 개발했어요. 


필립 쉬머 메르세데스-AMG 이사회 의장은 “아날로그 세상과 최첨단 디지털 장비의 고품질 결합은 새로운 SL이 현시대 아이콘의 재탄생임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어요.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AMG가 아키텍처 개발을 맡았지만, 매일 운전할 수 있어야 하기에 편안함과 적절한 타협을 이루었어요.

하지만 스포츠카가 1순위, 편안함은 2순위였다는거죠.

알루미늄, 강철, 마그네슘, 탄소 섬유 복합체를 섞어서 강성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상태를 유지한 신형 SL은 AMG GT보다 횡강성이 50%나 높다고 해요.

실내에는 12.3인치 계기판과 11.9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있는데요. 


후자는 빛반사에 의한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전동조절 기능을 제공해요.

헤드레스트는 시트 일체형이며, 추운 날씨에도 지붕 열고 달릴 수 있도록 목덜미에 입김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는 에어스카프 기능은 기본 제공돼요.

AMG는 신형 SL 로드스터를 내놓는 대신 AMG GT 로드스터를 단종하고, AMG GT 후속모델은 쿠페로만 내놓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