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70 전기차, GV60보다 나은 점

차봇매거진
2021-11-19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V70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어요.

공식 명칭은 'GV70 전동화 모델'이에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한 GV60과 달리 내연기관 GV70의 파생 모델이죠.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 신규 색상: 아타카마 코퍼 매트

하지만 기존 모델의 실내 거주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기차의 뛰어난 동력성능과 각종 신기술이 적용돼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주장하는데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77.4kWh 배터리를 탑재했어요.

GV60 배터리용량과 같죠.

GV70 전기차는 이를 바탕으로 400km이상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제시하고 있어요.

50kW 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구요.

GV60은 표준 후륜구동/ 표준 사륜구동/ 고성능 사륜구동 모델로 나뉘는데요. 

GV70 전동화모델은 AWD(사륜 구동) 단일로 운영한다고 해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60kW(부스트 모드시),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성능을 발휘해요.

참고로 GV60 퍼포먼스 모델은 전륜과 후륜에 각각 최대 출력 160kW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최대 토크 605Nm, 1회 충전 거리 368km의 동력 성능을 갖췄어요.

GV60 역시 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출력이 360kW이고 정지상태에서 4초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해요.

GV70 전동화 모델은 부스트 모드 사용시 시속 100km 도달에 4.5초가 소요된다고 해요. 

배기구를 없앤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 적용

정리하자면 1회충전 주행거리는 GV70이 우세하고 동력성능은 GV60이 낫다는 얘긴데요.

다만 GV70 전동화 모델 수치는 현대차 연구소 측정 기준이라 차량 출시 전 국가별로 인증 후 추후 공지 예정이에요.


GV70 전기차는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GV70e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4.6km/kWh에요. 

GV60 스탠더드 AWD는 19인치 기준 4.5, 

GV60 퍼포먼스는 21인치 기준 4.1이죠.

GV70 전동화모델은 GV60과 마찬가지로 패들 시프트 조작을 통해 가장 강한 회생제동 단계를 선택할 경우 원페달 주행이 활성화되는데요.


회생제동을 극대화함으로써 주행거리 증대에 도움을 줘요.

전동화 모델 전용 19인치와 신규 20인치 전용 휠을 적용했어요

GV60은  작은 조향각과 적은 가속 페달량으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드리프트 모드를 소개했는데요.

GV70 전기차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모드를 탑재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전용 전기차가 아니지만 G80 전동화모델과 마찬가지로 첨단 전기차 기술들을 탑재했어요.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 일반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안정적인 충전을 가능하게 해줘요.

별도 컨버터 없이 800V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400V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죠.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도 있구요.

GV70 전동화 모델 실내에는 ‘글레이셔 화이트’ 내장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어요.

실내 공간은 센터 터널을 낮춰 뒷좌석 거주성을 개선하는 등 기존 GV70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해 경쟁력있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고 해요. 

럭셔리 전동화 모델인만큼, 보다 정숙한 실내와 부드러운 승차감 또한 GV70 전동화 모델의 특징이에요.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 (ANC-R)과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탑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