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7종 출시 ‘1년 단축’...‘제로백 3초’ 기아CV 7월 판매

차봇매거진
2021-02-13

애플카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기아가 9일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 중장기 전략 플랜S(Plan S)의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3대 핵심사업이란, 

1) 전기차 전환 구체화, 

2)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역량 강화, 

3) 모빌리티 사업 확대 인데요.

콘셉트카 이매진by기아

1) EV 전환 구체화: 2026년까지 전기차 11종 풀 라인업 구축

기아가 전기차 11종 풀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은 새로운 얘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새롭습니다. (???)


문제는 시점인데요. 언제 11종의 전기차를 내놓을꺼냐?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개를 출시, 

파생 전기차 4종과 함께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랍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7종의 전용 EV중 승용이 3종, RV가 4종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아가 말하는 RV는 SUV와 MPV(카니발 등)를 통칭하는거죠.

파생ev는 승용이 1종, RV가 2종인데, 나머지 1종은 뭔지 가려서 안보이네요. 사장님 나빠요

앞서 말한것처럼 문제는 시점인데...

기아차는 1년 앞당겼다지만, 1년전인 2020년 1월 기아차가 플랜S를 처음 발표할 당시만 해도 전기차 11종 풀라인업 구축 시기는 2025년이었거든요. 

하지만 2020년 9월 송호성 사장이 전기차 전략을 발표하면서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 출시”로 말이 바뀌었죠. 


여하튼

지난해까지 기아는 내연기관 차종 기반의 파생 전기차(니로ev, 쏘울ev등)만을 출시해 왔는데요.

  

올해 출시되는 전용 전기차 기아CV(일명 임예진 이매진)를 시작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기아는 전기차를 그냥 자동차 아닌 스마트 디바이스로 구현하고자 하는데요. 


▲AVNT(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단말기) 적용 확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확대 

▲고객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 확대를 하겠다는 겁니다. 

*국내에서 벤츠, BMW도 시행 중

자율주행 3단계는 2023년

3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전용 전기차 기아CV에는 자율 주행 기술 2단계, 현대기아 HDA2가 탑재됩니다.


기아차의 자율주행 3단계는 2023년 출시될 전용 전기차에 적용되며, 기술 명칭은 HDP(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으로 언급됐습니다. 

기아cv는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500km 이상이고 4분 충전으로 100km를 간다는데요.


그야 뭐, 현대차가 아이오닉5 제원으로 먼저 발표를 한 상황이고...

기아CV는 제로백 정지상태부터 시속100km까지 가속에 걸리는 시간이 3초라고 합니다. 기아가 직접 발표한 내용입니다. 

전기차 사업 외 나머지 내용...2) PBV 사업 역량 강화, 3) 모빌리티 사업 확대 얘기는 다음 이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