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로 못 가면 걸어서” 현대차그룹 타이거 최초 공개

차봇매거진
2021-02-13

현대자동차그룹이 또 이상한걸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0일(수) 차봇이 좋아하는 변신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는데요.

TIGER :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습니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 폭 약 40cm, 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입니다.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답니다. 이거슨 과학상상화

달토끼를 찾아서...

타이거의 차체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 

일반 차량으로는 어려운 다목적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됐습니다.

현대 엘리베이터X 엘리베이트O 

전진과 후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대칭적인 디자인’ 구조를 갖췄구요. 


장애물이 있거나 바퀴를 이용해 지나기 힘든 지형을 통과해야 할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속도를 내서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기능을 강화했으며, 로봇 다리로 상시 수평을 유지할 수 있어 험로와 극지 등 노면의 상태가 불규칙한 공간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와 협업했습니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 존서 상무는 “타이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그 토대가 되는 신기술은 우리의 상상력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며, 


“차량의 설계와 제조 방식, 미래 모빌리티 개념을 재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엘리베이터X 엘리베이트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