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40초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 갈아치운 소형차

차봇매거진
2021-08-05

한동안 잠잠했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랩타임 기록 갱신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어요.

포르쉐는 카이엔 터보 GT로 7분 38.925초의 SUV 밴, 픽업 부문 기록을 세웠구요.


911 GT2 RS에 만타이 퍼포먼스 키트를 추가해 6분 43.3000초 기록으로 AMG GT의 타이틀을 뺐어왔죠. 

혼다 시빅 타입 R

르노 메간 RS 트로피 R

르노 메간 RS 트로피 R

소형차 부문에서는 르노 메간 RS 트로피 R이 기존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전에는 혼다 시빅 타입R이 앞바퀴굴림 레전드

이번에 신형 아우디 RS 3 세단이 4.64초 더 빠른 7분 40.748초 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네바퀴굴림(콰트로) 세단이 앞바퀴굴림 해치백을 밀어낸 것인데요.

포르쉐가 이갈고 만든 슈퍼 SUV, 카이엔 터보 GT의 기록을 바싹 쫓고 있는 것도 흥미롭죠.

아우디 RS3 세단

아우디가 '콤팩트 스포츠카'로 부르는 신형 RS 3는 아우디 최초로 토크 스플리터를 장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앞바퀴굴림 소형차를 바탕으로 만든 네바퀴굴림이지만 2개의 뒷바퀴 사이 구동력을 자유자재로 가변할 수 있어요. 

덕분에 코너에서는 바깥쪽 뒷바퀴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수 있고, 드리프트까지 가능하죠. 

아우디 RS3 세단

이밖에도 세미 슬릭 타이어, 어댑티브 댐퍼 컨트롤이 적용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 19인치 세라믹 앞브레이크 등 강력한 장비들을 자랑하는데요. 

특유의 5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시속 290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는 3.8초밖에 걸리지 않아요. 

아우디는 순정 옵션품목인 세미 슬릭타이어 피렐리 P제로 트로페오  R의 공기압을 조정한 것 외에는 시판차와 다름 없이 기록 수립에 도전했다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