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벤틀리 중 40%는 이것

차봇매거진
2021-04-09



벤틀리모터스의 글로벌 누적 생산량이 191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0만대를 돌파했어요.

벤틀리는 지난 3월 26일, 20만 번째 생산 차량인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존하는 벤틀리 모델 중 가장 오래된 모델인 EXP2를 같이 전시하며 벤틀리모터스의 최장수 동료들과 함께 이를 기념했는데요. 정년없나요

이번 누적 생산량 20만대 돌파는 벤틀리의 최근 주요 모델 라인업인 컨티넨탈 GT, 벤테이가가 지난 20년 간 벤틀리모터스의 면모를 변화시켰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20만 번째 생산 차량은 1세대 컨티넨탈 GT가 출시되던 해인 지난 2003년 이후로 생산된 15만5582대 중 가장 최신 모델인데요.

현재 벤틀리 본사인 크루(Crewe) 공장에서는 20년 전 한 달 동안 생산한 대수와 동일한 85대의 차량을 하루 만에 생산하고 있다죠.

벤틀리는 설립년도인 1919년부터 2002년까지 총 4만4418대의 차를 생산했으며,

그 중 3만8933대가 크루에서 생산됐어요.





이 때 생산되었던 모델들 중에는 당시 벤틀리의 아이코닉한 모델들이었던 블로워, R-타입 컨티넨탈, 뮬산, 아나지(아르나지), 아주어(아쥐르)가 포함되어 있어요.

놀랍게도 당시 영국 시장을 위해 생산됐던 모델들 중 84%가 아직도 영국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능.

2003년 이후 벤틀리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컨티넨탈 GT의 성공을 위한 투자에 집중했으며, 올해 1월, 8만 번째 컨티넨탈 GT가 생산됐어요.

2015년 출시된 SUV 벤테이가의 경우 지금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2만 5천대가 판매되었으며, 향후 10년 안에 컨티넨탈 GT의 총 판매량을 뛰어 넘는 벤틀리의 역대 최대 판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 플라잉스퍼는 지난 2005년 1세대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4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1~3세대



벤틀리모터스는 향후 100년 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로서의 획기적인 비전을 담은 Beyond 100 전략을 지난 2020년 11월 발표했는데요.

2026년까지는 전체 모델 라인업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또는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한 뒤, 2030년까지는 전체 모델 라인업을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모델로 바꾸는 대대적인 전동화 작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