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전기차 출시 앞두고 인프라 구축 나서

차봇매거진
2021-03-08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왼쪽),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이사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의 발매 이래,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도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는데요. 


7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렉서스는 전체 판매의 약 98%가 하이브리드이며, 


6개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1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비중이 약 88%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환경부 온실가스 관리기준을 2012년부터 8년 연속 초과 달성하여 왔으며, 


2019년까지 526,810g∙대/km의 초과 달성 실적을 기록하여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어요. 


일본 자동차업계가 하이브리드에 집착하느라 순수 전기차 개발을 등한시 한 나머지 전기차 경쟁력을 잃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렉서스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와 더불어,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전동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축적된 하이브리드(HEV)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동화(Electrified) 모델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월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모델 신형 LS 500h, 4월에는 국내 시장 최초 미니밴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요타 신형 시에나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렉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 ‘UX 300e’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렉서스 UX 300e (소형 SUV 전기차)

UX300e는 기존 소형 SUV 모델인 렉서스 UX (UX 200, UX 250h 등) 파워트레인을 전기차로 개조한  것인데요.

전용 전기차가 아닌만큼, 국내 판매중인 렉서스 UX250h와 별반 다르지 않은 구성이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